경제에 관한 이야기

1월 나라살림 11.5조 흑자! 설 연휴 덕분?

재테크탐험가 2025. 3. 25. 17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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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나라살림 11.5조원 흑자! 설 연휴 덕분일까?

안녕하세요. 경제를 들려주는 귀큰남입니다. 😊
오늘은 2025년 1월 나라살림이 무려 11.5조 원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. 그 이유는 무엇인지,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

📊 1월 나라살림, 어떻게 흑자를 냈을까?

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, 지난 1월의 통합재정수지는 13조 5000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.
이는 전년 동월 대비 2조 3000억 원 증가한 수치인데요. 국가 재정의 핵심 요소인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살펴보면 흑자가 난 이유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
💰 국세 수입 증가, 기금·세외 수입 감소

총수입 → 66조 3000억 원 (-9000억 원 감소)

  • 이 중 국세 수입 46조 6000억 원(+7000억 원)
    • 법인세·소득세 증가 영향
    • 성과급 지급 확대
    • 법인 이자·배당소득 증가
  • 부가세 환급 증가부가가치세 수입 8000억 원 감소
  • 기금·세외수입 감소 (-1조 5000억 원)

총지출 → 52조 7000억 원 (-3조 2000억 원 감소)

  •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이 4일 줄어들면서 지출이 감소
  • 하지만 일평균 지출은 작년보다 증가

💡 결과: 총수입(66.3조) - 총지출(52.7조) = 흑자 13.5조 원
정부 지출이 줄고, 특정 세금 수입이 늘어나면서 재정 상황이 개선되었습니다.


🔍 1월에 흑자가 난 이유는?

1월은 부가가치세(VAT) 정산이 들어오는 시기라서 예년에도 상대적으로 흑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올해는 특히 설 연휴 효과까지 더해지며 지출이 줄어들면서 흑자 폭이 늘어난 것입니다.

📌 하지만! 부가세 환급액 증가로 인해 실제 부가세 수입은 감소했으며, 기금·세외수입 감소도 재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 따라서 1월의 흑자가 곧바로 국가 재정이 탄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.


🔮 앞으로의 전망은?

2월 국고채 발행량
2월 한 달 동안 21조 3000억 원의 국고채가 발행됐으며, 올해 누적 국고채 발행량은 39조 5000억 원입니다. 이는 연간 총발행 한도의 약 20% 수준입니다.

💡 정부가 국고채 발행을 통해 재정을 운용하는 만큼, 앞으로의 세수와 지출 흐름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.


📢 결론

📌 1월 나라살림이 흑자 11.5조 원을 기록한 원인은?
✔️ 국세 수입 증가 (법인세·소득세 증가)
✔️ 설 연휴로 영업일 감소 → 지출 감소
✔️ 전통적으로 1월에 부가가치세가 많이 들어오는 효과

하지만 부가세 수입 감소기금·세외수입 감소가 동반된 점을 고려하면, 한 달간의 성과만으로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평가하긴 어렵습니다. 앞으로 세수·지출 흐름, 국고채 발행량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!

📌 앞으로 한국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, 다음 달에도 함께 확인해 보아요!

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
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함께 이야기 나눠볼게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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